[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미국으로 시애틀 매리너스 일본인투수 기쿠치 유세이(27)가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나섰다.
6일 일본 언론 스포츠 호치 보도에 따르면 기쿠치는 지난 4일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 위치한 구단 시설에서 개인 트레이닝을 시작했다. 달리기와 가벼운 캐치볼로 몸을 만들었다. 기쿠치는 “좋은 환경에서 할 수 있어 좋다. 드디어 시작한다는 기분”라고 소감을 밝혔다.
간단한 몸 풀기 운동을 펼친 기쿠치는 5일부터는 불펜피칭을 시작했다. 이미 지난 1월 오키나와 개인 캠프에서 불펜피칭 과정까지 들어갔던 기쿠치로서는 스프링캠프 시작 전부터 훈련에 탄력을 받고 있다.
기쿠치는 “지금은 절반 정도 힘을 넣는 단계”라며 “우선 메이저리그 공인구에 익숙해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초조하지 않고 스스로의 페이스대로라면 괜찮을 듯 하다”고 각오를 전했다.
포스팅시스템으로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한 기쿠치 유세이(사진)가 차근차근 시즌 준비에 나서고 있다. 사진=시애틀 매리너스 구단 SNS hhssjj27@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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