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은 5일(이하 한국시간)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6.74를 기록하며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을 누르고 세계랭킹 1위를 탈환했다.
그는 3일 싱가포르서 열렸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월드 챔피언십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시즌 첫 승을 거둔 바 있다.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차지한 박성현에게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AFPBBNEWS=News1
우즈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당신을 놀라게 해서 정말 즐거웠다. 세계랭킹 1위에 다시 오르게 된 걸 축하한다”고 박성현을 향한 응원의 글을 남겼다.
박성현과 우즈는 지난 2월 만남을 가졌다. 골프용품 브랜드 테일러메이드 광고 촬영 당시 박성현은 우즈와 함께 한다는 사실을 모른 채 현장에 도착했다.
우즈의 팬으로 알려진 박성현은 우즈와의 ‘깜짝 만남’을 통해 인사를 나눴다.
박성현은 7일 필리핀 마닐라 라구나 더 컨트리클럽서 열린 더 컨트리클럽 레이디스 인비테이셔널에 출전, 2라운드 현재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냈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치며 선두를 유지했다. yiju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