뷸러, 시범경기 첫 등판 `합격점`...2.2이닝 소화 [현장스케치]

[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우완 선발 워커 뷸러가 첫 시범경기 등판에서 호투했다.

뷸러는 20일(한국시간) 캐멀백 랜치 글렌데일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캑터스리그 홈경기 선발 등판, 2 2/3이닝 3피안타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 46개.

캠프 초반 관리 차원에서 훈련 속도를 늦췄던 뷸러는 이날 시범경기 첫 등판에 나섰다. 예정됐던 목표치(3이닝 45구)에 근접한 투구를 하며 첫 단계를 성공적으로 밟았다.

사진설명
이날 뷸러는 전광판 구속 기준 96~99마일의 빠른 패스트볼과 90마일 초반대 체인지업, 80마일대 예리한 커브를 보여줬다. 클리블랜드 타자들은 그를 상대로 강한 타구를 쉽게 만들지 못했다. 1회 헨리 라미레즈가 2루수 옆 빠져나가는 우전 안타, 타일러 내퀸이 3루수 옆 빠져나가는 좌전 안타를 때리며 무사 1, 2루를 만들었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다음 타자 호세 라미레즈를 맞아 97마일 패스트볼을 높게 던져 헛스윙을 유도, 첫 삼진을 뺏었다. 제이크 바우어스, 케빈 플라웨키도 연속 땅볼로 돌려세웠다.

2회에도 그렉 앨런을 맞아 2루 땅볼을 잡은 그는 트레이스 톰슨을 상대로 다시 한 번 하이 패스트볼로 헛스윙을 뺏었다. 맥스 모로프를 1루수 앞 땅볼로 잡으며 2회를 마쳤다.

3회에는 에릭 스타멧츠를 중견수 뜬공 처리했다. 라미레즈와의 두 번째 승부에서 좌익수 방면 잘맞은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허용했지만, 좌익수 작 피더슨의 도움을 받았다.

내퀸에게 좌익수 방면 안타를 허용, 2사 1루가 된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왔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투구 수 46개가 되자 바로 그를 교체했다. 구원 등판한 이미 가르시아가 잔류 주자를 들여보내며 1실점이 기록됐다. greatnemo@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지원, 권위 내려놓은 톱스타의 눈부신 역주행
이다해, 가수 세븐 첫 아이 임신한 근황 공개
바다, 탄력 넘치는 몸매&돋보이는 볼륨감 노출
심으뜸 눈부신 비키니 자태…탄력적인 섹시 핫바디
307억 타자 노시환 5월 타율 0.317 활약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