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콜로라도 로키스 소속이었던 포수 톰 머피(27)가 같은 지구내 팀으로 옮겼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구단은 26일(한국시간) 로키스에서 웨이버된 머피를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머피는 지난 2015년 콜로라도에서 빅리그에 데뷔, 한 팀에서만 4시즌동안 81경기를 소화했다. 타율 0.219 출루율 0.271 장타율 0.439의 성적을 기록했다. 마이너 옵션이 사라진 이번 시즌 크리스 아이아네타, 토니 월터스와 경쟁에서 밀리면서 팀을 떠나게됐다.
샌프란시스코는 버스터 포지의 백업 포수로 아라미스 가르시아를 낙점한 상태지만, 전날 에릭 크라츠를 트레이드로 영입한데 이어 또 한 명의 포수를 영입하며 선수층을 보강했다.
'덴버 포스트'는 머피가 같은 지구 팀으로 이적한 것이 사인이나 투구 전략 유출로 이어질 수 있다며 로키스에게 골치아픈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40인 명단에서 그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우완 메란디 곤잘레스를 양도지명 처리했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