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그롬, 메츠와 5년 1억 3750만 달러에 계약 연장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지난 시즌 사이영상 수상자 제이콥 디그롬(30)이 소속팀 뉴욕 메츠와 계약을 연장한다.

'팬크리드 스포츠'의 존 헤이먼을 비롯한 현지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들은 26일 밤(한국시간) 디그롬이 메츠와 5년 1억 3750만 달러 규모에 계야 연장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시즌 1700만 달러의 연봉에 합의한 상태였다. 이번 계약은 그 계약을 대신한다. 계약금 1000만 달러, 2019시즌 연봉 700만 달러로 구조가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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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포스트'의 조엘 셔먼에 따르면, 2020년 2300만 달러, 2012, 2022년 3350만 달러, 2023년 3050만 달러의 연봉을 받으며 2024시즌에 대한 팀 옵션(3250만 달러)이 포함됐다. 2022년 이후 옵트 아웃이 가능하다. 이번 계약이 최종 성사되면 요한 산타나가 지난 2008년 세웠던 메츠 투수 최고 금액 계약(6년 1억 3750만 달러) 기록과 타이를 이룰 예정이다.

디그롬은 지난 5년간 139경기에서 55승 41패 평균자책점 2.67의 성적을 기록하며 메츠의 에이스 역할을 해왔다. 2014년 올해의 신인에 뽑혔고, 지난 시즌에는 32경기에서 10승 9패 평균자책점 1.70의 성적을 기록하며 사이영상을 받았다. 4년 139일의 서비스 타임을 기록중인 그는 2020시즌 이후 FA 자격을 얻을 예정이었지만, 이번 계약으로 이를 늦추게 됐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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