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C, 폴 조지 결승골로 휴스턴 제압...노비츠키는 은퇴 선언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플레이오프에서 만날 가능성이 있는 상대 휴스턴 로켓츠를 맞아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오클라호마시티는 10일(한국시간) 체이스피크에너지아레나에서 열린 휴스턴과의 홈경기에서 112-111로 이겼다.

종료 1.8초를 남기고 극적인 결승골이 터졌다. 러셀 웨스트브룩의 패스를 받은 폴 조지가 왼쪽 측면에서 던진 3점슛이 그대로 림으로 빨려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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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는 이 득점을 포함, 이날 경기에서 27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웨스트브룩은 29득점 12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다. 휴스턴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제임스 하든이 39득점 10리바운드, 크리스 폴이 24득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 클린트 카펠라가 18득점 10리바운드로 활약했지만, 아쉽게 졌다. 53승 29패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53승 28패를 기록중인 덴버와 52승 29패를 기록중인 포틀랜드가 시즌 최종전에서 모두 패할 경우 휴스턴은 덴버와의 상대 전적에 따라 2번 시드로 올라간다.

반대로 덴버가 승리하고 이날 LA레이커스를 104-101로 꺾은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가 시즌 최종전도 이길 경우 휴스턴과 포틀랜드가 53승으로 동률이 되고 상대 전적에서 2승 1패로 앞선 포틀랜드가 3번 시드, 휴스턴이 4번 시드로 내려가게 된다. 덴버가 최종전을 패하고 포틀랜드가 이길 경우 세 팀이 53승으로 동률이 돼 세 팀간의 타이브레이커룰을 적용하게 된다.

오클라호마시티는 48승 33패를 기록하며 6번 시드를 수성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올랐다.

노비츠키는 은퇴를 선언했다. 사진(美 댈러스)=ⓒAFPBBNews = News1
노비츠키는 은퇴를 선언했다. 사진(美 댈러스)=ⓒAFPBBNews = News1
댈러스 매버릭스의 덕 노비츠키는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이날 아메리칸에어라인스센터에서 열린 피닉스 선즈와의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치른 뒤 코트 위에서 "이번이 내 마지막 홈경기"라며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그동안 은퇴 여부에 대해 말을 아껴왔던 그가 처음으로 입을 연 것. 노비츠키는 이날 32분을 뛰며 30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자신의 마지막 홈경기를 기념했다. ※ 10일 NBA 경기 결과

샬럿 124-97 클리블랜드

멤피스 93-100 디트로이트

보스턴 116-110 워싱턴

필라델피아 88-122 마이애미

뉴욕 96-86 시카고

토론토 120-100 미네소타

골든스테이트 112-103 뉴올리언스

피닉스 109-120 댈러스

덴버 108-118 유타

휴스턴 111-112 오클라호마시티

포틀랜드 104-101 레이커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세인트루이스) 김재호 특파원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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