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국제탁구연맹(ITTF) 집행위원으로 뽑혔다.
유 위원은 23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코린티아호텔에서 열린 ITTF 정기 총회에서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 참석자 전원이 유 위원의 집행위원 당선을 찬성했다.
유 위원은 2024년까지 집행위원으로 일하게 됐다. 한국인이 ITTF 집행위원으로 선출된 것은 한상국 전 ITTF 부회장 이후 11년 만이다.
지난해 12월 인천에서 열렸던 ITTF 그랜드파이널스 기간 동안 집행위원 후보로 올라 그날 최종 승인을 받았다.
ITTF 집행위원은 연맹 주요 사업과 정책에 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는 고위직이다.
유 위원은 2000년 제27회 시드니올림픽을 시작으로 남자탁구 국가대표로 이름을 알렸다. 여러 대회에서 메달을 휩쓸었는데, 2004 아테네올림픽 탁구 남자단식 금메달, 2007 세계선수권 단식 동메달 등을 따냈다.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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