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아이스하키, 승격 실패했지만 3위로 유종의 미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승격은 실패했지만 유종의 미를 거뒀다.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아이스하키 대표팀은 5일(한국시간) 카자흐스탄 누르술탄에서 열린 2019 국제아이스하키연맹 세계선수권 디비전1(2부리그) 그룹A 최종전에서 벨라루스에 4-1로 승리했다. 이로써 3승2패 승점 9점을 기록한 한국은 카자흐스탄, 벨라루스에 이어 3위로 대회를 마쳤다.

다만 한국은 2위까지 주어지는 월드챔피언십 승격 꿈은 이루지 못했다. 2위 벨라루스 승점이 10점으로 한국과 단 1점차기에 큰 아쉬움을 남겼다.

한국 남자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디비전1서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승격에는 실패했지만 벨라루스와의 최종전을 승리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도 남겼다. 사진=대한아이스하키협회 SNS 캡처. 대회 모습.
한국 남자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디비전1서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승격에는 실패했지만 벨라루스와의 최종전을 승리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도 남겼다. 사진=대한아이스하키협회 SNS 캡처. 대회 모습.
한국으로서는 지난 4차전 리투아니아전 2-1 패배가 쓰린 결과였다. 헝가리와 슬로베니아를 꺾고 상승모드이던 한국은 카자흐스탄 패배에 이어 리투아니전에 패배하며 2위 입성이 어려워졌다. 한편 신상훈은 이날 4골을 전부 책임지며 득점왕 후보에 올랐다. 아직 대회 마무리전이기에 예단할 수 없으나 총 6골을 기록한 신상훈은 유력한 후보가 됐다. hhssjj27@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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