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살라-피르미누 바르사전 결장 예고...현실적 선택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리버풀 공격의 중심 살라-피르미누가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 나서지 못한다.

리버풀 구단은 6일(한국시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클롭 감독이 살라의 바르셀로나전 출전이 어려운 상태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근육쪽 부상을 입은 피르미누 역시 경기에 뛸 수 없다고 덧붙였다. 즉, 살라와 피르미누는 오는 8일 안필드에서 열리는 UEFA챔피언스리그 4강전 2차전 바르셀로나 경기에 뛸 수 없는 것이다.

리버풀로서 부득이한 결정. 일단 살라는 5일 뉴캐슬과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경기 중 상대골키퍼와 충돌해 머리에 충격을 입었다. 다행히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으나 회복이 필요하고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하는 상황. 이에 리버풀은 살라의 결장을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

리버풀이 지난 리그 경기 도중 부상을 입은 살라(사진)가 오는 8일 열리는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 나서지 못한다고 발표했다. 사진=AFPBBNews=News1
리버풀이 지난 리그 경기 도중 부상을 입은 살라(사진)가 오는 8일 열리는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 나서지 못한다고 발표했다. 사진=AFPBBNews=News1
현실적으로 불가피하기도 했다. 리버풀은 이미 4강 1차전서 바르셀로나에 0-3으로 완패했다. 아무리 홈에서 2차전이 열린다지만 격차가 크고 바르셀로나는 전력 상 뒤떨어지지도 않는다. 이에 리버풀로서는 실리적인 접근을 택했다. 다만 살라는 프리미어리그 최종라운드는 나설 수 있을 전망이다. 프리미어리그에 집중하겠다는 의지. 리버풀로서는 아직 숙원인 프리미어리그 우승가능성이 남아있다. 최종라운드서 승리하고 맨시티의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hhssjj27@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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