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만에 등판한 송승준 2이닝 7실점 ‘2군 ERA 8.27’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13일 만에 등판한 송승준(39·롯데)이 난타를 당했다.

송승준은 14일 퓨처스리그 익산 kt전에 선발 등판해 2이닝 8피안타 2볼넷 7실점(3자책)으로 부진했다.

송승준의 퓨처스리그 평균자책점은 7.53에서 8.27로 더 나빠졌다. 그나마 2루수 배성근의 실책으로 자책점은 3점이었다.
롯데 송승준은 14일 현재 퓨처스리그 평균자책점 8.27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김재현 기자
롯데 송승준은 14일 현재 퓨처스리그 평균자책점 8.27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김재현 기자
송승준은 1회부터 고전했다. 안타 2개와 볼넷으로 1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오준혁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김병희, 안승한을 범타로 유도하며 첫 이닝을 끝냈다.

2회 선두타자 김민섭을 2루수 실책으로 출루시킨 송승준은 안타 4개와 볼넷 1개로 5점을 더 허용했다. 오준혁은 2회 2사 1,2루에서도 송승준을 상대로 2타점 3루타를 쳤다.

2회까지 60개의 공을 던진 송승준은 3회 차재용과 교체됐다.

송승준은 퓨처스리그 16⅓이닝 동안 81명의 타자를 상대해 27피안타를 기록했다.

송승준은 롯데 선발투수 후보 중 한 명이었다. 양상문 감독은 1+1 카드로 활용할 계산이었다. 그러나 송승준은 KBO리그 2경기에 나가 평균자책점 9.64(4⅔이닝 7피안타 1피홈런 5볼넷 5실점)으로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송승준의 올해 1군 엔트리 등록 일수는 ‘2일’이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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