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로 추정되는 여성을 밀쳐 구속된 후 리그 사무국의 조사를 받았던 LA다저스 좌완 훌리오 우리아스가 돌아왔다.
다저스는 22일(한국시간) 탬파베이 레이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우리아스를 25인 명단에 복귀시킨다고 발표했다. 외야수 카일 갈릭이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로 내려갔다.
우리아스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3일 저녁 LA 지역에 있는 베버리센터 쇼핑몰 주차장에서 한 여성을 밀쳐 경찰에 체포됐다 2만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노사가 협의한 가정 폭력, 성폭력 및 아동 학대 방지 협약에 따라 우리아스에게 공무 휴직을 내리고 사건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왔다. 이번에 25인 명단에 복귀했다는 것은 조사가 끝났음을 의미한다.
이것이 징계를 피했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 등 현지 언론은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조사는 아직 진행중이며, 조사가 끝나는 대로 징계가 내려질 수도 있다고 전했다.
다저스 최고 유망주로 주목받았던 우리아스는 이번 시즌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9경기에서 28 1/3이닝을 소화, 2승 2패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하고 있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