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로하스, 8일도 대타...이강철 감독 “중요한 상황 때 기용”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황석조 기자

kt 위즈 외인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가 8일 경기도 대타로 대기한다.

이강철 감독은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를 앞두고 “로하스가 오늘까지 대타로 대기한다. 중요한 상황 때 기용할 생각”라고 밝혔다.

로하스는 지난 4일 잠실 LG와 경기 8회말 무사 1루 위기서 LG 오지환의 타구를 다이빙캐치로 잡아내는 과정에서 왼쪽 다리에 통증을 호소했다. 당초 심각한 상태가 아닌 듯 했으나 MRI검진 결과 뼈 타박상 진단을 받았다. 이 감독은 “로하스가 자세히보니 발목이 돌아갔더라”며 며칠간 휴식을 줬다. 주말 롯데전 복귀가 유력했다.

kt 로하스(사진)가 5일부터 이날 8일 경기까지 4경기째 선발에서 제외됐다. 부상정도를 고려한 이강철 감독의 선택이다. 사진=MK스포츠 DB
kt 로하스(사진)가 5일부터 이날 8일 경기까지 4경기째 선발에서 제외됐다. 부상정도를 고려한 이강철 감독의 선택이다. 사진=MK스포츠 DB
다만 로하스는 전날(7일) 롯데전에서도 대타로만 출격했다. 8일은 경기에 앞서 밝은 표정으로 훈련에 임했지만 역시 대타. 이 감독은 휴식 외에 로하스가 8일 선발 김원중 상대 약했던 점도 고려, 휴식을 더 주는 방향을 택했다. 로하스의 경우 8일 경기 큰 문제가 없다면 9일부터 선발로 출격할 전망이다. hhssjj27@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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