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김성욱, 베탄코트 보다 빨리 1군 콜업…9번 중견수 출전

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안준철 기자

NC다이노스 외야수 김성욱(26)이 투수와 싸울 채비를 마쳤다.

NC는 3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의 2019 KBO리그 팀간 10차전에 앞서 엔트리를 변경했다. 이인혁(20)을 말소한 대신 김성욱이 1군에 복귀했다. 김성욱은 이날 9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다.

앞서 지난 19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엔트리에서 말소된지 11일만에 돌아왔다. 김성욱은 올 시즌 54경기에 출전해 타율 0.164일 정도로 빈타에 허덕이고 있다. 말소 당시 오른쪽 햄스트링도 조금 안좋았다. 이동욱 NC 감독은 “결과가 나쁘니 생각이 더 많아졌다. 2군에서 경기에 나가면서 자기 것을 만들어 오라고 주문했다. 싸울 준비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NC 김성욱이 30일 1군에 복귀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NC 김성욱이 30일 1군에 복귀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말소된 뒤 퓨처스리그(2군)에서는 22타수 6안타로 타율 0.273을 기록했다. 어쨌든 외국인 타자 크리스티안 베탄코트(28)보다 빨리 올라왔다. 베탄코트도 타격부진으로 지난 16일 2군행을 통보받았다. 이동욱 감독은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며 베탄코트의 교체도 생각 중이다. 2군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야 올 시즌까지 NC유니폼을 입을 수 있을 전망이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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