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어저는 8일(이하 한국시간) 'MASN' 등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올스타 행사에 참가하지만, 등판은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두 차례 등판에서 등 결림 현상이 있었던 것이 문제였다. 그는 "올스타 게임에서 등판하지 않는 것이 현명한 선택임을 알게 됐다. 지금은 완전히 회복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슈어저가 올스타 등판을 포기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슈어저는 이번 시즌 19경기에서 9승 5패 평균자책점 2.30(129 1/3이닝 33자책)의 성적을 기록중이다. 지난 7일 캔자스시티 로열즈와 홈경기에서 7이닝 4피안타 1볼넷 1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그는 오는 15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원정경기에서 후반기 첫 등판을 할 예정이다.
올스타 게임은 등판하지 않지만, 올스타 행사에는 참가한다. 큰딸 브루클린과 함께 클리블랜드로 향할 예정이다. 막 태어난 둘째 딸 케이시는 아내 에리카와 함께 집에 머문다.
한편,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전날 올스타 등판을 포기한 슈어저를 대신해 신시내티 레즈의 소니 그레이가 올스타에 뽑혔다고 발표했다. 그레이는 이번 시즌 17경기에서 5승 5패 평균자책점 3.59의 성적을 기록중이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