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상하이 선화의 공격수 오디온 이갈로(30)가 2019 아프리카 컵 오브 네이션스(이하 네이션스컵) 득점왕에 오를 확률이 높다.
이갈로는 18일 오전(한국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튀니지와 네이션스컵 3위 결정전서 전반 3분 결승골을 터뜨려 나이지리아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이갈로의 이번 대회 5호 골. 득점 부문 단독 선두다.
오디온 이갈로는 2019 아프리카 컵 오브 네이션스에서 총 5골을 기록했다. 사진(이집트 카이로)=ⓒAFPBBNews = News1
결승, 1경기를 남겨둔 리야드 마레즈(맨체스터 시티), 아담 우나스(나폴리·이상 나이지리아), 사디오 마네(리버풀·세네갈)가 3골씩으로 공동 2위에 올라있다.
2015년 나이지리아 A대표팀에 첫 발탁된 이갈로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 참가했으나 무득점에 그쳤다.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네이션스컵에서 펄펄 날고 있다.
나이지리아는 이갈로의 활약에 힘입어 3위를 차지했다. 역대 8번째 3위다.
나이지리아는 통산 세 차례 우승했으며 2013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가 마지막이다. 4강 알제리전에서 1-1의 후반 50분 마레즈에게 실점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네이션스컵을 마친 이갈로는 상하이로 복귀한다. ‘새 감독’ 최강희 감독, ‘새 동료’ 김신욱과 만난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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