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국내 최초로 야구장 물놀이 축제를 열었던 KIA 타이거즈가 휴가철을 맞아 어린이 물놀이장을 연다.
KIA는 오는 8월 3~4일 NC전을 시작으로 6~7일 LG전, 8~9일 한화전까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6경기 동안 ‘2019금호타이어 핫 서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14년부터 금호타이어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핫 서머 페스티벌은 야구를 보며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게 핵심이다.
KIA와 금호타이어는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좌측 외야 샌드파크에 미니 수영장과 물 미끄럼틀을 설치한다.
미니 수영장은 가로 12m 세로 6m 규모이며, 물 미끄럼틀은 높이 4m, 길이 8m 크기다. 우측 외야 샌드파크에는 야자수와 선베드, 네온사인 포토존이 갖춰진 ‘바캉스존’이 설치된다.
물놀이장은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오후 8시30분(주말 8시)까지 운영되며,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팬만 이용할 수 있다. 혼잡이 예상돼 ‘30명-25분-1회’ 방식으로 순환 이용할 수 있으며, 물놀이장 주변에는 탈의실과 진행요원이 배치된다.
3~4일 NC전에선 3루측 내야 응원석에 4대의 워터캐논이 설치돼 득점과 안타가 나오는 순간마다 20m 높이의 시원한 물 대포를 쏘아 올릴 예정이다.
8월 8일 한화전에선 중앙출입구 앞에서 기아자동차 K7 프리미어와 셀토스가 전시되며, 금호타이어 전속 레이싱 모델과 함께 하는 포토타임 이벤트도 마련된다.
더불어 핫 서머 페스티벌 기간 동안 K9석, K7석, K5석, 외야석에 대해 성인 및 청소년 한정 3000원 할인이 적용된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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