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 김승규, 4년 만에 K리그 복귀전서 데뷔 첫 도움…울산 선두 견인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국가대표 골키퍼 김승규가 4년 만에 K리그 복귀 무대에서 울산 현대를 단독 선두로 이끌었다.

울산은 30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가진 하나원큐 K리그1 2019 23라운드서 FC 서울을 3-1로 이겼다.

김승규는 후반 40분 정원진에게 1골을 허용했으나 이미 3-0으로 승부가 기운 시점이었다. 후반 25분에는 정확한 롱킥으로 황일수의 쐐기골을 도왔다. 2008년 K리그 데뷔한 김승규의 첫 공격포인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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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경기 연속 무패(9승 4무)를 달린 울산은 승점 51로 K리그1 단독 선두로 점프했다. 2위 전북 현대(승점 48)는 31일 제주 유나이티드와 홈경기를 갖는다.

한편, 수원 삼성은 전반 42분 바그닝요와 후반 29분 타가트의 연속골에 힘입어 대구 FC를 2-0으로 꺾었다. 수원의 새 외국인선수 안토니스는 K리그 데뷔전에서 타가트의 쐐기골을 도왔다. 타가트는 시즌 13호 골로 득점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7월에만 4승(1패)을 올린 수원은 승점 32로 4위 강원 FC(승점 34), 5위 대구(승점 33)를 바짝 쫓았다.

성남 FC(승점 27)는 후반 44분 박원재의 극장골로 상주 상무(승점 29)에 1-0 승리를 거뒀다. 11위 경남 FC(승점 16)와 12위 인천 유나이티드(승점 15)는 외나무다리 대결에서 1골씩을 주고받았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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