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끈했던 이적시장 마감일...77명이 팀 옮겼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덴버) 김재호 특파원

이번 메이저리그 여름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기록이 나왔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일(한국시간) 홍보팀 공식 트위터(@MLB_PR)를 통해 이적시장 마감일에 대한 기록을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이번 마감일(현지시간 7월 31일) 총 30건의 트레이드로 77명의 선수가 팀을 옮겼다. 지난 시즌 기록(16건 43명)을 뛰어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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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16년 세운 마감일 최다 트레이드 기록(18건)을 훌쩍 뛰어넘으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규정 변경의 여파로 보인다. 메이저리그는 이전까지는 마감시한 이후에도 웨이버를 거친 선수들의 트레이드를 허용했다. 단, 포스트시즌 출전을 위해서는 8월까지 해당팀 소속이어야 한다는 규정을 적용해 사실상 8월 31일을 2차 트레이드 마감일로 만들었다.

그러나 이번 시즌부터 웨이버 트레이드를 폐지하고, 7월 31일로 마감일을 단일화했다. 다른 팀에서 방출된 선수를 영입하는 것이 아니라면 사실상 전력 보강의 마지막 기회였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또한 지난 6월 1일부터 2개월간 총 76건의 트레이드가 진행됐다고 소개했다. 1998년부터 2018년까지 같은 기간 이뤄진 트레이드는 평균 39건이 조금 못미친다. 또한 이 기간에만 14명의 올스타 출신들이 팀을 바꿨다고 전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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