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경기 8골’ 김신욱 득점 16위 점프…톱10과 1골차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상하이 선화 이적 후 5경기 연속 골을 터뜨린 김신욱(31)이 득점 부문 공동 16위에 올랐다. 톱10과는 1골차다.

김신욱은 2일 중국 상하이의 홍커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한 저얼과의 2019 슈퍼리그 21라운드 홈경기서 2골을 넣어 팀의 2-2 무승부를 이끌었다.

김신욱은 0-1의 전반 32분 중거리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뜨렸으며 12분 후 역전골까지 기록했다. 그러나 상하이는 후반 3분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김신욱은 상하이 선화 이적 후 5경기 연속 골을 터뜨렸다. 총 8골로 중국 슈퍼리그 득점 부문 공동 16위까지 올랐다. 사진=상하이 선화 홈페이지
김신욱은 상하이 선화 이적 후 5경기 연속 골을 터뜨렸다. 총 8골로 중국 슈퍼리그 득점 부문 공동 16위까지 올랐다. 사진=상하이 선화 홈페이지
김신욱은 최강희 감독의 부름을 받고 상하이로 이적한 한 달도 안 됐다. 슈퍼리그 5경기에 출전해 8골을 몰아쳤다. 7월 27일 광저우 R&F전에는 해트트릭까지 달성했다.

김신욱은 총 8골로 헐크(상하이 상강) 등과 함께 슈퍼리그 득점 부문 공동 16위에 올랐다. 9골이 득점 공동 10위다.

상하이는 9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경기당 평균 1.6골의 엄청난 페이스를 자랑하는 김신욱이다. 시즌 20골도 가능하다.

득점 부문 선두 에란 자하비(24골·광저우 R&F)를 제치긴 어려워도 2위 자리는 충분히 노려볼만 하다. 그라치아노 펠레(산둥 루넝)과 야닉 카라스코(다롄 이팡)이 14골로 공동 2위다.

한편, 상하이는 6승 4무 11패(승점 22)로 슈퍼리그 12위를 기록했다. 강등권의 15위 톈진 톈하이(승점 15)와 승점 7차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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