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1부리그 클뤼프 브뤼허는 5일(한국시간) 미뇰레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미뇰레의 이적료는 기본 600만 파운드(약 88억원)에 옵션을 더하면 약 800만 파운드(약 117억원)”라고 보도했다.
미뇰레는 유럽 빅리그 팀들의 제안을 받았지만, 브뤼헤를 선택했다. 2010년 신트트라위던을 떠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덜랜드로 이적한 후 9년 만에 벨기에로 복귀한다.
신트트라위던 시절 2009-10 벨기에프로축구 올해의 골키퍼, 선덜랜드 소속으로는 2012-13시즌 팀 MVP에 선정됐다. 미뇰레는 리버풀 입단 후에도 주전으로 활약했으나 2년 전부터는 상황이 달라졌다.
미뇰레는 2017-18시즌 로리스 카리우스(26·베식타스), 2018-19시즌에는 알리송 베케르(27)에게 밀려 리버풀 No.1 골키퍼에서 밀려났다.
국가대표로는 A매치 21경기에 출전했다. 그러나 2014·2018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및 2016 유럽축구연맹선수권(유로) 모두 본선에서는 벤치만 지켰다. dan0925@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