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10번째’ 600승…류중일 감독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의 공” [현장인터뷰]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LG트윈스 류중일 감독이 통산 600승 금자탑을 쌓았다.

류 감독이 이끄는 LG는 3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의 2019 KBO리그 팀간 15차전에서 6-4로 승리했다.

SK의 추격을 뿌리친 승리였다. 윌슨이 5⅓이닝 4실점으로 불안했지만, 구원에 나선 김대현이 급한 불을 껐고, 8회와 9회 필승조 정우영과 고우석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타선에서는 이천웅이 5타수 3안타 2타점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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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승리로 류중일 감독은 프로야구 역대 10번째 통산 600승을 거뒀다. 이날까지 감독으로서 치른 1077경기에서 600승 14무 463패를 기록 중이다. 경기 후 류중일 감독은 “윌슨이 선발투수로 잘 던졌고, 뒤에 나온 투수들 잘 막아줬다”며 “타자들이 초반부터 득점기회에서 적시타를 때렸다. 8회 이천웅의 적시 3루타가 결정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은 우리 선수들 모두 이기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다. 선수들이 열심히 해줘서 승을 쌓아나갈 수 있었다.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의 공이라 생각한다. 감사하다”고 통산 600승 소감을 전했다.

승리 후에는 차명석 단장이 직접 꽃다발을 전하며 류중일 감독의 통산 600승을 축하했다. 선수단과 코칭스태프도 박수로 기쁨을 함께했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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