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는 2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즈에서 열린 2019-20시즌 라리가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팀의 주포 리오넬 메시는 이번 경기에서 부상으로 결장했다. 메시의 빈 자리는 카를로스 페레스가 채웠다.
바르셀로나는 경기 시작부터 총공세에 들어갔다. 전반 11분 페레스가 오른쪽에서 드리블 후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헤타페 골키퍼 다비드 소리아가 막아냈다. 전반 16분 패스를 받은 루이스 수아레스가 왼쪽에서 공을 받은 후 드리블을 시도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헤타페는 만만치 않았다. 전반 22분 공격수 앙헬 로드리게스가 슛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23분 바르셀로나는 또다시 기회를 놓쳤다. 앙토니 그리즈만이 수아레스에게 기막힌 패스를 줬지만, 슈팅이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41분 바르셀로나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골키퍼 안드레 테어 슈테겐의 긴 패스를 받은 수아레스가 칩샷으로 소리아의 키를 넘어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추가골을 노리는 바르셀로나는 전반 45분 페레스의 절묘한 패스를 받은 수아레스가 오른발 직접 슈팅을 때렸지만,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후반 4분 바르셀로나는 추가골을 기록했다. 주니오르 피르포가 골키퍼가 펀칭한 공을 다시 골문 안으로 넣으며 점수를 2-0으로 만들었다.
이어 후반 19분 수아레스가 단독 돌파 후 슛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 막힌 후 핸드볼 반칙으로 공격이 무산됐다.
후반 28분 경기 주심은 무더운 날씨를 이유로 쿨링 브레이크를 선언하며 2분가량 경기가 중단됐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38분 클레망 랑글레가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하며 수적열세에 빠졌다. 하지만 후반 41분 장클레어 토디보를 투입하며 수비를 강화했고, 결국 실점 없이 2-0으로 바르셀로나가 헤타페를 꺾었다. dan0925@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