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고척) 이상철 기자
김광현(31·SK)의 플레이오프 3차전 불펜 등판은 없다.
SK는 17일 키움과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김광현과 앙헬 산체스를 미출전 선수로 등록했다. 김광현과 산체스는 각각 1·2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SK는 벼랑 끝에 몰렸다.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1·2차전에서 연이어 졌다. 한 번만 더 지면 탈락이다.
총력전을 예고하면서 김광현의 3차전 등판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김광현은 1차전에서 5이닝을 소화했다. 투구수는 92개였다.
하지만 염경엽 SK 감독은 김광현에게 휴식을 줬다. 4차전 이후를 대비해야 한다.
또한, 무리하지 않겠다는 계산이다. 김광현은 야구국가대표팀에 발탁돼 내달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도 뛰어야 한다.
한편, 키움의 3차전 미등록 선수는 1·2차전 선발투수였던 제이크 브리검과 최원태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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