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한국 최고 골프코스 선정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코리아가 국내 최고 골프코스로 선정됐다.

잭니클라우스는 23일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이 발표한 ‘2019 한국 10대 코스’ 1위에 올랐다. 지난 2017년 2위를 넘은 역대 최고 평가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은 “잭니클라우스는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시티뷰를 자랑하는 설계로 도심과 어우러진 골프코스다. 전략적이고 도전적인 코스 공략으로 골퍼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다”라고 호평했다.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코리아가 국내 최고 골프코스로 선정됐다. 사진=서울경제 골프매거진 제공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코리아가 국내 최고 골프코스로 선정됐다. 사진=서울경제 골프매거진 제공
잭니클라우스는 2015년 아시아 최초로 프레지던츠컵을 개최하는 등 국내외 크고 작은 남녀 대회를 꾸준히 치르면서 코스를 보완해가고 있다. 제주 서귀포 핀크스 골프클럽은 ‘2019 한국 10대 코스’ 2위를 차지했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은 “핀크스는 제주 천혜의 자연환경을 훼손하지 않은 설계로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며 흥미로운 코스 공략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안정적인 운영과 코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한 꾸준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2017 한국 10대 코스’ 1위 휘슬링락은 2019년 평가에선 3위로 내려앉았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은 “꾸준한 리모델링과 단점을 보완하려는 노력으로 언제든 다시 1위에 오를 수 있는 코스”라고 평가했다.

전남 해남 파인비치는 ‘2019 한국 10대 코스’ 4위에 올랐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은 “리아스식 해안에 코스가 조성돼 절벽 바로 앞에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바다를 건너 티샷해야 하는 파3 홀은 아름답기로 소문났다”라고 덧붙였다.

강원도 양양 설해원(구 골든비치)은 2017년에 이어 2019년에도 한국 10대 코스 5위로 평가됐다. 지난 9월 LPGA 명예의 전당에 오른 박세리, 아니카 소렌스탐, 로레나 오초아, 줄리 잉스터를 초청해 레전드 매치를 개최하기도 했다. 온천호텔과 9홀 확장 등 골프장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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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 사우스케이프오너스클럽은 ‘2019 한국 10대 코스’ 6위를 차지했다. 2018년에는 한국 10대 퍼블릭 코스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남해를 어느 홀이든 감상할 수 있다. ‘2019 한국 10대 코스’ 7~9위는 안양, 서원밸리, 더스타휴로 2017년 평가를 유지했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은 “서원밸리는 그린콘서트로 골프장에 대한 편견과 골프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더스타휴는 편안한 레이아웃과 꾸준한 대회개최로 코스관리에 심혈을 기울인다”라고 설명했다.

제주 서귀포 테디밸리는 ‘2019 한국 10대 코스’ 10위를 차지했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은 “산방산을 배경으로 제주 환경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한중10대클럽국가대항전을 개최함으로써 한국과 중국의 민간외교에도 힘썼다”라고 평가했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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