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마이애미에 29점차 패배...동부 원정 2연패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농구(NBA) 휴스턴 로켓츠가 동부 원정에서 고전중이다.

휴스턴은 4일(한국시간) 아메리칸에어라인스아레나에서 열린 마이애미 히트와 원정경기 100-129로 졌다. 이날 패배로 시즌 전적은 3승 3패가 됐다. 마이애미는 5승 1패.

시즌 첫 원정길에 오른 휴스턴은 브루클린 네츠에 이어 마이애미 원정에서 패하며 2연패를 기록했다. 하루 뒤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원정경기를 치르며 원정 일정을 마무리한다.

휴스턴이 고난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AFPBBNews = News1
휴스턴이 고난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AFPBBNews = News1
일방적인 승부였다. 1쿼터부터 마이애미가 46-14로 크게 앞서갔고, 그대로 리드를 끌고갔다. 한때 41점차까지 벌어졌다. 페인트존 득점 52-30, 속공 득점 25-6으로 마이애미가 압도했다. 마이애미는 던컨 로빈슨이 23득점, 마이어스 레너드가 21득점, 지미 버틀러가 18득점 7리바운드 9어시스트 4스틸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휴스턴은 제임스 하든이 29득점을 기록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이 아쉬웠다. 러셀 웨스트브룩이 10득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턴오버 7개로 부진한 것이 아쉬웠다.

팀 전체 3점슛 성공률이 29.2%에 그칠 정도로 부진했다. 에릭 고든은 5개의 3점슛을 시도했는데 한 개도 넣지 못했다. 벤 맥르모어(14득점), 크리스 클레몬스(16득점) 등 평소 기회를 얻지 못했던 선수들이 많은 시간을 뛰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 4일 NBA 경기 결과

시카고 95-108 인디애나

휴스턴 100-129 마이애미

새크라멘토 113-92 뉴욕

레이커스 103-96 샌안토니오

댈러스 131-111 클리블랜드

유타 94-105 클리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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