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32)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입단할 확률도 없진 않다는 전망이 나왔다. 2018년에 이은 LA다저스 잔류 가능성도 언급됐다.
세인트루이스는 오승환(36·삼성 라이온즈)이 2016~2017년 활약한 팀이다. 미국 ‘데일리 인터 레이크’는 11일(한국시간) 류현진이 세인트루이스와 FA 계약을 맺을 가능성을 5%로 예상했다.
‘데일리 인터 레이크’는 “류현진은 어깨 문제로 2015년과 2016년 2시즌 동안 고생했다. 지난 FA시장처럼 다저스에 복귀할 수 있다”라고 보기도 했다.
류현진은 아시아 투수로는 최초로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1위를 차지하고 FA시장에 나왔다. ‘데일리 인터 레이크’는 “세인트루이스가 이번 겨울 투수 최대어 게릿 콜(29)과 스티븐 스트라스버그(31)를 영입할 확률은 전혀 없다”라며 류현진과 매디슨 범가너(30)를 다음 등급으로 봤다.
콜은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 전체 탈삼진 및 아메리칸리그 평균자책점 1위에 올랐다. 스트라스버그는 2019년 내셔널리그 다승왕과 월드시리즈 MVP에 선정됐다. 범가너는 2014년 월드시리즈 MVP다.
‘데일리 인터 레이크’는 “범가너는 과거 세인트루이스에 호감을 보였다. (현시점에선) 연봉이 아주 부담스러운 선수도 아니다. 그러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더 선호할 수도 있다”라며 FA 계약 확률을 10%로 평가했다. dan0925@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