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는 13일(한국시간) 토킹스틱리조트아레나에서 열린 피닉스와 원정경기에서 123-115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7승 2패가 됐다. 피닉스는 6승 3패.
14번의 동점과 29번의 역전을 주고받는 접전이었다. 레이커스는 페인트존에서 70-46으로 앞섰고, 상대 11개의 턴오버로 22득점을 올리며 차이를 만들었다. 레이커스는 반대로 10개의 턴오버로 18득점을 허용했다.
선발 멤버 중 네 명이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렸다. 앤소니 데이비스가 24득점 12리바운드, 르브론 제임스가 19득점 7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대니 그린이 3점슛 3개 포함 14점을 기록했고, 자베일 맥기는 11득점을 올렸다.
벤치에서는 카일 쿠즈마가 25분 7초를 뛰며 23득점을 올렸다. 6개의 3점슛을 시도해 이중 절반을 림에 꽂았다. 드와잇 하워드는 12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레이커스는 이날 도합 39개의 어시스트를 기록, 2009년 4월 14일 유타 재즈와의 홈경기(39개) 이후 가장 많은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원정에서는 1988년 2월 4일 LA클리퍼스와 경기(39개) 이후 최다였다.
피닉스는 데빈 부커와 리키 루비오, 두 선발 가드가 나란히 21득점을 올리며 맞섰다. 루비오는 21득점 10어시스트로 더블 더블을 기록했다. 애런 베인스(20득점)와 다리오 사리치(18득점)는 나란히 3점슛 4개를 성공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