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류현진, 토론토와 4년 8000만달러 계약”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류현진(32)이 메이저리그(MLB) 데뷔 7년 만에 소속팀을 바꾼다. 2013년부터 몸담은 미국 LA다저스를 떠나 캐나다의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옮긴다.

미국스포츠방송 ESPN은 23일(한국시간)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하여 “류현진이 토론토와 4년 8000만 달러(약 929억 원) 계약에 합의했다”라고 보도했다.

류현진은 2019시즌 LA다저스 소속으로 29경기 182⅔이닝 14승 5패로 활약했다. 평균자책점 2.32는 내셔널리그뿐 아니라 MLB 전체 1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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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시즌 종료 후 류현진은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2위에 올라 한국야구 역사를 새로 썼다. 아시아 투수로는 최초로 사이영상 1위 표를 획득하기도 했다. 류현진은 스토브리그에서 직전 소속팀 다저스 외에도 LA에인절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 미네소타 트윈스 등의 관심을 받았다.

토론토는 스토브리그 초반부터 류현진 영입에 제일 적극적이었고 마침내 뜻을 이뤘다. mungbean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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