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은 28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3 25-22 25-18) 완승을 거뒀다.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에 연속 셧아웃 패배를 당했던 OK저축은행은 8일 만에 다시 만난 삼성화재에 설욕전을 펼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날 승리로 4위 자리도 탈환했다. 승점 29(10승9패)로 삼성화재(승점 29·9승10패)와 동점을 이뤘지만 다승에서 앞서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렸다. 3위 현대캐피탈(승점 33·11승7패)과는 4점차다.
이날 승리의 1등 공신은 레오. 레오는 개인 최다인 7개의 서브에이스로 양팀 통틀어 최다 득점인 20점을 올렸다. 공격성공률도 61.90%로 높았다. 송명근이 13점을 지원했다.
삼성화재는 대표팀 발탁으로 빠진 박철우의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 산탄젤로가 17점을 올렸지만, 역부족이었다. jcan1231@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