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김학범(60) 한국 U-23 대표팀 감독이 요르단전을 앞두고 출사표를 던졌다.
한국은 19일(한국시간) 오후 7시15분 요르단과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8강전을 치른다. 2020년 도쿄올림픽 남자 축구 예선을 겸한 이번 대회는 총 3장의 출전권이 걸려있다. 올림픽 본선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이 경기에서 무조건 이겨야 한다.
김학범 감독은 경기 D-1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내일 요르단과 상대한다. 이 경기를 처음이자 마지막경기라고 생각하며 준비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서 김학범 감독은 팀을 우승을 이끌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에 대해 “이전의 경험들을 통해 토너먼트 경기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하지만 매 경기는 새롭게 진행된다”라고 경계했다.
“과거는 과거일 뿐이다. 지난 경험은 실질적으로 경기에서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우리는 경기에서 스스로 적응을 해야 한다”라고 김학범 감독은 강조했다.
김학범 감독은 상대팀 요르단에 대해 “훌륭한 선수를 보유한 정말 좋은 팀이며, 조별리그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했다. 또한, 신체 조건이 뛰어나며 멘탈적으로도 훌륭한 선수들이 많다”라고 평가했다.
끝으로 김학범 감독은 “힘든 경기가 될 것이나 우리는 스스로에 집중할 것이며 그동안 했던 좋은 모습으로 경기에 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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