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 이스칸데로프 영입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성남FC가 우즈베키스탄 출신 잠시드 이스칸데로프를 영입하며 중원을 보강했다.

1993년생의 이스칸데로프의 주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171cm/65kg의 체격 조건을 가지고 있다. 밸런스가 좋고 볼을 다루는 기술이 뛰어나 중원에서 창의적인 플레이를 즐기는 선수로 롱 킥, 패스, 슈팅 등 미드필더가 갖춰야 할 기본기 역시 탄탄하다. 페널티 박스 밖에서도 슈팅을 통해 여러 차례 득점을 만들어 내며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는 키 패스 역시 즐기는 선수다.

이스칸데로프는 지난 시즌 우즈베키스탄 명문 구단인 파흐타고르 타슈켄트와 로코모티브 타슈켄트에서 활약했으며 현 국가대표로도 활약 중이다. A매치 통산 22경기 3골, ACL 통산 19경기 2골 2도움의 풍부한 경험도 가지고 있어 성남 중원의 키 플레이어로 활약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성남이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 미드필더 잠시드 이스칸데로프를 영입했다. 사진=성남FC 제공
성남이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 미드필더 잠시드 이스칸데로프를 영입했다. 사진=성남FC 제공
이스칸데로프의 합류로 성남은 탄탄한 중원을 구축해 공격적인 축구를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이스칸데로프는 “항상 꿈꿔오던 K리그에서 뛰게 되어 기쁘다. 한국에서 반드시 성공하기 위해 성남에 왔다. 나의 공격적인 축구가 팬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계약을 마친 이스칸데로프는 국내에서 개인훈련을 소화한 뒤 2차 전지훈련부터 팀 훈련에 참가한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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