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 우드워드(49·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부사장이 올레 군나르 솔샤르(47·노르웨이) 감독에게 여름 이적시장에서 수준 높은 선수의 영입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11일 우드워드 부사장은 “목표는 경험이 있는 베테랑 선수들과 잠재력이 있는 젊은 선수들과 조화를 이루는 것이다. 여름 이적시장을 중요한 기회로 삼아 팀을 재건할 것이다. 일관성 있게 전력 보강을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가디언’은 “우드워드 부사장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대대적인 영입을 할 것이다. 아스톤 빌라 미드필더 잭 그릴리쉬(25·잉글랜드)를 영입할 것이 유력하며, 폴 포그바(27·프랑스)는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에드 우드워드(왼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부사장이 올레 군나르 솔샤르(오른쪽) 감독에게 여름 이적시장에서 수준 높은 선수의 영입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사진=AFPBBNews=News1
반면 이번 시즌 맨유의 성적은 좋지 않다. 11일 현재 리그 성적이 9승 8무 8패(승점 35)로 8위에 머물러 있다. 승점은 선두이자 라이벌 리버풀(승점 73)의 반도 안 된다.
이에 우드워드 부사장은 현재 맨유 현지 팬들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최근에는 그의 자택 앞에 섬광탄을 던지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우드워드 부사장은 반등을 약속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26·포르투갈) 영입과 더불어 (포그바를 비롯한) 핵심 선수들이 부상에서 복귀하면 후반기에 다시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직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와 잉글랜드 FA컵이 있다. 또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한 리그 순위 경쟁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dan0925@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