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현은 “이번 스프링캠프전에 질롱 코리아에서 경기를 뛰며 실전 감각을 익혔다. 그 덕분에 실전 감각이 일찍 올라왔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하는) 2차 스프링캠프에 가서도 잘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청팀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2이닝을 1피안타 1볼넷 2삼진 무실점으로 막은 김대유는 우수투수로 뽑혔다. 김대유는 “최일언 코치님께 조언을 많이 받고 있다. 오늘은 특히 구대성 선배의 조언도 들었다. 기회를 주시는 것에 항상 감사하고 기대에 보답하고 싶다. 조금 더 가다듬어서 시즌 준비 잘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시 켈리는 백팀의 선발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처리했다. 켈리는 “느낌이 좋다. 아직 100%는 아니지만 점점 좋아지고 있고, 좋은 방향으로 투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한편, LG는 호주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24일 귀국해 하루 휴식을 취한 뒤 26일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한다. 삼성 라이온즈와 세 차례 연습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rok1954@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