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은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뮌헨은 2차전 홈경기를 여유 있게 준비할 수 있게 됐다.
뮌헨은 전반 11분 역습 상황에서 킹슬리 코망이 토마스 뮐러의 패스를 받고 직접 슈팅을 때렸으나 옆그물을 맞았다.
전반 15분에는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롱볼을 받은 후 때린 슛이 골키퍼 윌리 카바예로를 맞고 코너킥으로 연결됐다. 이어 세르쥬 나브리가 코너킥 상황에서 때린 헤딩이 골문을 빗나갔다.
반면 첼시는 전반 20분 코너킥 상황에서 올리비에 지루가 헤딩을 했으나 마누엘 노이어 정면이었다.
뮌헨은 전반 28분 레반도프스키가 뮐러의 패스를 받은 후 골키퍼와 단독 찬스에서 슈팅을 시도했으나 카바예로가 몸을 날리며 막아냈다.
뮌헨이 전반 35분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왼쪽에서 올린 나브리의 크로스를 뮐러 헤딩을 했으나 골대를 맞고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