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 중인 잉글랜드프로축구, 즉 해당 국가 1~4부 리그 재개가 더 미뤄진다.
잉글랜드축구협회와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 잉글랜드축구리그(EFL)와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그리고 잉글랜드축구리그지도자협회(LMA)는 19일(한국시간) “모든 경기를 오는 4월30일까지 연기한다”라고 합동 발표했다.
EFL은 잉글랜드 2~4부리그를 관리하는 조직이다. EPL과 EFL은 지난 13일 4월3일(현지시간)까지 프로축구경기 일괄 중단에 합의했다. 일주일 만에 시한을 더 늦춘 것이다.
코로나19 여파로 4월 말까지 미뤄지는 EPL 등 잉글랜드 1~4부리그 팀은 모두 91개로 등록 선수는 총 2427명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12일 범유행전염병(팬데믹)을 선언한 가운데 20일 오전 1시 기준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이 집계한 코로나19 영국 확진자는 2644명이다.
잉글랜드프로축구 동시 연기가 발표된 13일 오후 8시 영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459명이었다. 7일 만에 2185명이 추가로 양성 반응을 보였다. dan0925@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