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28)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향 이집트에 식량을 기부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9일(한국시간) “살라가 고향인 이집트 나그리그에 1000톤이 넘는 식량과 신선한 고기를 기증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집트 ‘알마스리 알윰’에 따르면 살라의 아버지는 “아들은 고향이 건강하고 안전하기를 원한다. 또한, 대규모 행사를 열지 않을 것을 촉구했다”라고 말했다.
리버풀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향 이집트에 식량을 기부했다. 사진=AFPBBNews=News1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19는 전세계를 위협하고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에 따르면 19일 오후 4시 기준 이집트 확진자는 3032명으로 224명이 사망했다.
살라는 자신이 직접 설립한 자선 단체를 통해 꾸준히 선행하고 있다. 이집트 지역 병원에 꾸준히 기부 중이며, 2018년에는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게 고향에 하수처리장 건립에 힘을 보탰다.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포함한 프로축구가 전면 중단되면서 살라는 집에서 개인 훈련을 하고 있다. dan0925@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