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20일 오후 훈련소에 비공개로 입소했다. 이에 대해 영국 언론은 화생방 훈련도 해야 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손흥민은 훈련소에서 단순 훈련만 하는 것이 아니다. 화생방, 행군과 사격 훈련도 받아야 한다”라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20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해병대 제9여단 91대대에 입소했으며 3주 동안 기초군사훈련을 받으며 체육요원 복무를 시작한다.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과 토트넘은 코로나19로 EPL이 무기한 중단된 것을 잘 활용해 입소 시기를 잡았다. 리그가 재개 전에 의무를 완수할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체육요원 복무 자격을 얻었다. 앞으로 34개월 동안 프로축구선수로 활약하며 544시간 봉사활동을 병행하면서 병역을 이행하게 된다.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은 기초 군사훈련을 마치면 5월 중순에 영국 런던에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dan0925@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