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토트넘 역대 No.3 언급…1위는 로즈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이영표(43·SPOTV 해설위원)가 잉글랜드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 역대 등번호 3번 선수 중 하나로 꼽혔다.

영국 ‘풋볼 런던’은 21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EPL)가 출범한 1992-93시즌 이후 토트넘 주요 선수를 등번호에 따라 살펴봤다. 이영표 위원은 백넘버3 부문에서 대니 로즈(30·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가레스 베일(31·레알 마드리드) 다음으로 언급됐다.

2005~2008년 이영표 위원은 토트넘 소속으로 91차례 출전했다. 평균 85.6분을 소화할 정도로 기용된 경기마다 주전으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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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위원은 2005-06시즌 등번호 16이었으나 이후 2년은 백넘버3으로 활약했다. 로즈는 토트넘 소속으로 2016·2017년 EPL 베스트11에 잇달아 선정됐다. 베일은 토트넘 시절 2012-13 EPL MVP에 빛나지만, 당시 등번호는 11이었다. 백넘버3으로는 2008~2012년 활약했다.

로즈는 2012~2020년 토트넘 등번호 3이었다. 베일 최전성기 백넘버는 3이 아니기도 했기에 누적 공헌에서 앞선 로즈가 ‘풋볼 런던’ 선정 ‘EPL 출범 이후 토트넘 최고의 3번’이 됐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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