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달 “테니스 정상 재개 쉽지 않아 보인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라파엘 나달(34·스페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테니스 투어가 재개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달은 2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르카’, ‘아스’ 등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훈련은 큰 문제가 아니다. 하지만 대회 재개는 상당히 힘들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현재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덮치면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는 3월 중순부터 전면 중단됐다.

라파엘 나달이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테니스 투어가 재개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AFPBBNews=News1
라파엘 나달이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테니스 투어가 재개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AFPBBNews=News1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도 마찬가지다. 5월24일부터 6월7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프랑스오픈은 9월20일~10월4일로 연기했다. 영국 윔블던은 2차대전 이후 처음으로 취소가 결정됐다. US오픈은 6월 개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나달은 “관중 없이 대회가 진행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있다. 신중하게 생각하면 곧바로 재개할 수 없다. 테니스는 매주 다른 장소와 나라를 오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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