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두산 감독은 2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키움 히어로즈와의 연습경기 전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김재환은 선발로 출전한다. 4번 좌익수다”라고 말했다.
김재환은 21일 다른 팀과의 연습경기가 시작한 이후로 선발로 출전한 적이 없다.
연습경기 첫 날인 21일 잠실 LG트윈스전, 22일 잠실 키움 히어로즈전에는 대타로 나왔으나 25일 잠실 kt위즈전은 근육통 증세로 출전하지 않았다. 27일 인천 SK와이번스전에서는 6회 대타로 출전했다.
이날 두산은 사이드암 최원준이 선발로 출격한다. 김태형 감독은 최원준에 대해 “테스트 차원이며 향후 6선발로도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김태형 감독은 새 외국인 투수 크리스 플렉센(26)에 대해 상당히 만족스러워했다. 지난 27일 SK 상대로 선발로 나와 5이닝 5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김 감독은 “경기 운영이 좋다. 좋은 활약을 보이기 때문에 정규시즌이 시작되어도 계속 좋을 것 같다”라고말했다. dan0925@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