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프로야구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세계 최대 인터넷방송 플랫폼 ‘트위치’가 KBO리그 중계권을 확보, 국내 구기 종목 영상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트위치’는 시가총액 기준 세계 2대 기업 중 하나인 ‘아마존닷컴’ 자회사다. 5월5일 2020 프로야구 개막 당일부터 KBO리그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번 계약은 ‘한국 내 인터넷 방송’에 한정된다. 외국 거주자는 ‘트위치’로 KBO리그를 시청할 수 없다.
‘트위치’는 2015년 한국 서버 추가 후 e스포츠 위주로 입지를 확보해왔다. 2020 프로야구 개막에 앞서 KBO리그 중계권을 획득한 것을 시작으로 구기 종목 등 국내 타 분야까지 범위를 넓힐 조짐이다.
2020 프로야구는 개막 당일부터 ‘네이버TV’ ‘카카오TV’ ‘아프리카’ ‘웨이브(wavve)’ ‘시즌(Seezn)’ ‘U+모바일tv’ ‘KBS my K’ ‘SPOTV NOW’ 등 기존 국내 인터넷방송서비스에 미국 ‘트위치’가 합류하여 치열한 시청자 유치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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