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재개를 준비 중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악재를 만났다. 본머스 소속 선수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본머스 구단은 2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속 선수 중 한 명이 코로나19에 양성반응을 보였다”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리그 지침에 따라 확진 선수는 7일간 자가 격리한 뒤 추후 다시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본머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진=AFPBBNews=News1
6월 개막을 목표로 두고 있는 EPL은 최근 리그 전체 선수와 스태프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있지만,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17일과 18일에 7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차 검사에선 6명이 확진 판정을 보였다. 23일에는 996명의 선수 및 스태프를 검사할 결과, 2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본머스 확진자까지 총 9명이다.
한편, 2부리그 챔피언십도 코로나19 역풍을 피할 수 없었다. 같은 날 헐 시티 구단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mungbean2@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