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바르사에서 1년 더…17년 원 클럽맨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리오넬 메시(33)가 바르셀로나 잔류를 택했다.

스페인 ‘아스’는 2일(한국시간) “메시가 현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할 수 있는 옵션을 실행하지 않으면서 계약 기간이 끝나는 내년 6월까지 바르셀로나에서 뛰게 됐다”라고 전했다.

메시는 현지시간으로 6월1일까지 계약 해지 옵션을 발동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를 택하지 않으며 원 클럽맨으로 남게 됐다.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인 그는 2004~2005시즌에 데뷔해 총 17시즌을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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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까지 메시를 보유하게 된 바르셀로나는 연장 계획에 힘쓸 계획이다. 주제프 마리아 바르토메우 바르셀로나 회장은 “그가 야망을 느낀다면 이 계약을 무기한으로 연장하는 것이 모두의 바람이 될 것”이라며 “그가 결정해야 한다. 그는 축구를 언제 그만둘지 권리가 있지만,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선수 생활을 끝내고 싶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이 날 라리가 재개를 앞두고 첫 단체 훈련을 진행했다. 메시 역시 동료들과 호흡을 맞추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바르셀로나는 14일 오전 5시 기성용의 소속팀 마요르카와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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