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는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초 선두타자로 들어선 이용규는 두산 선발 크리스 플렉센에게 볼넷을 골라 1루로 출루했다. 이어 2번타자 정은원의 우전안타 때 3루까지 진루했다.
한화 이글스 이용규가 4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1회초 선취점을 올렸다. 이는 이용규의 통산 1000번째 득점. 사진(서울 잠실)=김영구 기자
무사 1,3루 찬스를 이끈 이용규는 3번타자 최진행의 중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자신의 1000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의 선취점으로 만든 1000득점이라 더 의미가 컸다.
이용규는 2004년 덕수정보고(현 덕수고)를 졸업하고 신인 2차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15순위로 LG트윈스 지명을 받아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KIA타이거즈를 거쳐 한화에서 선수생활을 하며 KBO리그를 대표하는 리드오프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