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로저스센터에서 훈련중인 블루제이스 선수단도 홈구장 로저스센터와 붙어 있는 호텔에서 머물며 사실상 격리 생활을 하고 있다. 캐나다 스포츠 매체 ’TSN’에 따르면 2주간 격리 지역을 이탈했다 적발될시 75만 캐나다 달러의 벌금, 혹은 징역형을 살게된다.
정규시즌 기간에는 블루제이스 선수단을 비롯해 여러 팀의 선수단이 국경을 넘나들게 된다. 캐나다 정부는 이같은 이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영향을 미칠까 우려하고 있는 모습이다. 캐나다는 7월 들어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70명에서 399명 사이를 오가며 상대적으로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블루제이스가 결국 시즌 개막전까지 캐나다 정부 승인을 얻지 못할 경우, 미국내 다른 지역에서 경기를 해야한다. 스프링캠프 홈구장이 있는 플로리다주 더니든에서 경기를 할 수도 있지만, 토론토에서 상대적으로 거리가 가깝고 코로나19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약한 버팔로가 좋은 대안이 될 수도 있다.
문제는 구장 시설이다. 더 버팔로 뉴스는 바이손스의 홈구장 샬렌 필드가 필드는 메이저리그 수준을 충족하지만 조명 시설이 메이저리그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며, 클럽하우스와 트레이닝룸, 배팅케이지, 심판 라커룸, 기자실 등의 시설도 미비한 편이라고 전했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