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시즌 재개를 앞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4개 대회를 무관중 경기로 치른다.
LPGA 투어는 17일(한국시간) “8월 6일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에서 개막하는 마라톤 클래식에 관중 입장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2월 호주오픈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팬데믹으로 2020시즌을 중단한 LPGA 투어는 31일 미국 오하이오주 털리도에서 개막하는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으로 시즌 일정을 재개한다. 이미 무관중 대회로 결정된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 이어 재개 후 두 번째 대회로 열리는 마라톤 클래식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관중을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
LPGA 투어는 마라톤 클래식을 마치면 대회 장소를 영국으로 옮긴다. 8월 13일과 20일에 각각 스코틀랜드오픈과 메이저 대회인 브리티시오픈이 열리는데 이 두 대회 역시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다만 8월 28일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에서 개막하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은 관중 입장 여부가 결정된 상황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