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방송 “이강인 이적시장 나왔다…본인 뜻”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스페인프로축구 미드필더 이강인(19)이 10살때부터 함께한 발렌시아CF를 떠나려 한다는 현지 유력언론 뉴스가 나왔다.

‘소시에다드 에스파뇰라 데라디오디푸시온’는 17일(한국시간) “이강인이 이적시장에 나왔다. 이미 협상할 준비가 된 유럽 팀이 존재한다. 특히 프랑스에는 선수 기량을 신뢰하는 클럽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약칭 ‘카데나 에세데에레(SER)’로 통하는 ‘소시에다드 에스파뇰라 데라디오디푸시온’는 스페인어권 주요 라디오방송 중 하나다. “이강인은 발렌시아를 떠나고 싶어 한다. 돈보다는 출전에 목마르다”라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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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시장 전문매체 ‘트란스퍼 마르크트’에 따르면 2019-20 프랑스 리그1 5위 OGC니스가 관심을 보인다. 2019년 이강인은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골든볼(MVP) 수상을 통해 세계적인 유망주로 인정받았다. 이강인은 2011년 발렌시아 유소년팀에 입단했다. 19세 이하 챔피언스리그에 해당하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스리그 3경기 1득점 및 성인 2군 26경기 4골 2어시스트를 거쳐 A팀에서는 34경기 2득점을 기록 중이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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