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은 31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다.
1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삼성 선발 밴 라이블리와 상대한 러셀은 볼카운트 1스트라이크 노볼에서 2구째를 힘껏 잡아당겨 라이온즈파크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에디슨 러셀(키움)이 KBO리그 첫 홈런을 날렸다. 사진=MK스포츠 DB
비거리 110m짜리 기선을 제압하는 솔로포였다. 러셀의 KBO리그 첫 홈런이었다. 러셀은 지난 28일 잠실 두산전에서 KBO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29일 경기는 비로 노게임 선언됐고, 30일 두산전까지 2경기를 소화했다. 2경기에서 9타수 3안타를 때리고 있었다.
늦지 않은 시점에 첫 홈런을 신고한 러셀이다. 키움은 러셀의 홈런으로 1-0 리드를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