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호’ 라모스, 3경기 연속 홈런…선두 로하스와 3개 차 [MK현장]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고척) 노기완 기자

LG트윈스 외국인 타자 로베르토 라모스가 3경기 연속 아치를 그려냈다. 시즌 26호 홈런으로 이 부문 선두 멜 로하스 주니어(29개)를 3개 차로 추격했다.

라모스는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고 있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2020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6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첫 2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라모스는 7회에도 뜬공으로 아웃됐다.

하지만 4번째 타석에서는 달랐다. 상대 투수 이영준을이 던진 145km 속구를 그대로 당겨쳤다. 공은 그대로 우측 담장을 훌쩍 넘겼다. 비거리는 120m다.

로베르토 라모스가 3경기 연속 아치를 그려냈다. 사진(서울 고척)=김영구 기자
로베르토 라모스가 3경기 연속 아치를 그려냈다. 사진(서울 고척)=김영구 기자
라모스는 18일 잠실 KIA타이거즈전부터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8월에만 벌써 홈런 7개를 때려냈다. LG는 라모스의 홈런으로 8회말 현재 5-4로 앞서고 있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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