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를 질주 중인 NC다이노스에 든든한 예비군들이 합류했다. 특히 ‘금강불괴’ 최금강(31)의 합류 소식은 반갑기만 하다.
NC는 지난 27일 이재율, 도태훈, 이도현 등 상무 선수들이 전역 후 합류했다. 이어 전천후 투수 최금강도 사회복무요원에서 소집해제 돼 팀에 합류했다.
2012년 육성선수로 NC에 입단한 최금강은 2015년 14홀드 평균자책점 3.71, 2016년 11승을 거두며 팀의 마운드를 든든히 지킨 바 있다. 특히 2015년에는 구원투수로, 2016년 막판에는 선발로 전향해 한국시리즈 선발 마운드까지 밟는 등 구원과 선발을 오가는 마당쇠 역할을 마다하지 않았다.
다만 2017년과 2018년에는 다소 주춤했다. 결국 2018년 10월 병역을 해결하기 위해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를 시작했다.
지친 NC 불펜에 활력소가 될 최금강의 복귀이지만, 급하게 생각하진 않는다. 최금강은 일단 2군에서 몸을 만든다. 아무래도 실전 등판한지 2년 정도의 공백이 있기 때문에 실전 감각이 중여하다.
최금강은 구단을 통해 “감사하게도 복무하는 동안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퇴근 후 틈틈이 몸 관리를 했다. 지금 컨디션은 좋지만 2년간의 공백 기간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실전 감각을 쌓는데 집중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감을 찾고 좋았을 때의 모습을 만들어서 빠른 시일 내에 창원NC파크에서 던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